고양이가 좋아하는 집사의 행동




예전에 비해 점점 반려동물과 같이 입주 가능한 임대주택들이 늘어나면서 고양이집사 자취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특히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외로움을 덜 타고 소음 문제나 배변 문제 등이 적어 1인 가구 자취생들이 키우기 좋은 반려동물입니다.


고양이집사 자취생이라면 내 고양이가 어떤 행동이나 음식, 놀이를 좋아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키우고 놀아주는데 수월하겠죠? 그래서 오늘 스마트매니저가 고양이가 좋아하는 7가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숨바꼭질 놀이

갑자기 고양이가 안 보이면 주인에게 숨바꼭질 놀이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 꼬리나 귀 등이 살짝 나와있어도 모른척하고 어렵게 찾는 혼신의 연기를 펼쳐주세요



2.햇볕에 일광욕

창문 등에 올라가 일광욕을 즐기는 것 역시 고양이가 좋아하는 일입니다. 고양이는 햇볕을 쬐면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털도 일광건조합니다. 일광욕은 이외에도 곰팡이 억제와 우울증 방지 등에도 도움이 되니 혹시 고양이가 자체적으로 안 하더라도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3.고양이용 통조림

고양이용 통조림은 게맛살이나 참치, 연어 등 대부분 맛과 향이 세고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집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주면 치석과 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4.종이봉투

고양이는 종이봉투 특유의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마 종이봉투를 구기기 시작하면 고양이가 달려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5.박스

고양이집사 라면 고양이들이 박스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대부분 아실 텐데요 그렇다면 고양이들이 박스를 왜 좋아할까요? 이유는 자신의 몸에 맞는 밀폐 공간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습성 때문입니다.



6.머리 쓰다듬기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을 대체적으로 싫어하지만 유일하게 머리 쓰다듬기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7.윙크

고양이가 먼저 윙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을 사랑해달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 같이 윙크를 해주면 고양이는 자신이 사랑을 받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전국의 자취생 고양이집사님들 오늘 포스팅을 잘 참고하셔서 사랑주고 사랑받는 집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5년차 집사가 말하는 
고양이 키울때 주의점

이미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경험으로 알고 있지만 처음 고양이 키우는 분들은 주의해야할 점이 있어요



1) 현관문 틈새를 조심하세요

현관문, 창문을 열고 닫을때
반드시 고양이가 어디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여닫기해야합니다.

특히 출퇴근, 배달음식 올때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아 
좁은 문틈으로 쏜갈같이 튀어나가요

고양이를 잃어버린 분이나 집나온 고양이들도 이런 경우가 대다수에요

2) 창문방충망으로는 부족해요

창문 방충망은 생각보다 튼튼하지 않아
 고양이가 스파이더맨 놀이하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3) 중성화를 시켜주세요

고양이는 2~3달이 지나면
밤마다 울고 보통 7~8개월즈음 발정이 와요

울어대는 시점을 생각하고 중성화시술을 해주세요

고양이는 교배를 하면 100% 임신으로
보통 새끼 3~4마리를 낳는답니다.



4) 사람 먹는 음식은 금지!

고양이를 키울 땐 고양이 전용사료와 간식을 주세요
어릴때부터 버릇을 들이면
사람이 먹을때 쫒아오니 주는 버릇도 들이지 마세요

또한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붓고 오래살지 못해요

5) 외출시에는 이동장에 넣어 이동하세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살던 곳을 조금만 벗어나도 두려움을 느끼고
구석으로 숨으려 해요

이동장 없이 꼭 간다?
절대 금물이에요

아무리 꼭 안고가고 무서움을 느낀 고양이는 
집사의 품을 차고 떠나버릴거에요

그런경우 구석으로 숨어들기 대문에
찾기도 엄청 어렵고 힘들어요
예쁜 우리집 아이 절대 잃어버리지 않도록

외출시에는 이동장에 넣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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